김형묵,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얄미움과 짠함 사이 오간다

🎬 드라마 😊 긍정 스포츠경향 2026-04-23
배우 김형묵이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양동익 역을 맡아 얄미우면서도 짠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는 전통 한의학보다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우고, 30년 지기 공정한보다 더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야심가 양동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극초반부 갈등을 만드는 캐릭터에서 반성과 미련이 뒤섞인 인물로 변화하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표현하여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13~14회에서는 아내를 속여 이사를 막으려다 실패하고, 21~22회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며 우정을 깨뜨리는 등, 인간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극의 현실감을 더한다. 김형묵의 연기는 양동익의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드라마의 긴장과 온기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곧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김형묵은 앞으로 양동익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 인물: 김형묵김승수소이현유호정
출처: 스포츠경향 (sport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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