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남희가 64세의 나이로 지병으로 별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983년 연극 ‘안티고네’로 데뷔하여 ‘남자충동’, ‘오셀로’, ‘우어파우스트’, ‘세일즈맨의 죽음’, ‘해변의 카프카’, ‘히키코모리 밖으로 나왔어’, ‘안녕, 여름’, ‘욘’, ‘햄릿’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40년 넘는 시간 동안 연극 무대를 빛냈습니다. 특히 지난해까지도 연극 무대 출연을 준비하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한국연극협회 회원이자 극단 현대예술극장 단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연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15호실에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