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성영탁이 2년 만에 ‘초고속 승진’을 달성하며 팀의 반전을 이끌었다. 입단 2년차이던 지난해 1군 필승조를 꿰찼고, 올해는 마무리 타이틀까지 맡게 되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6순위로 입단한 성영탁은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일 한화전 8회에 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책임졌고, 15일 키움전 9회에도 다시 마운드에 올라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아시안게임 발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지만, 그는 ‘욕심내면 안 된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하던 대로 던질 것을 다짐했다. KIA는 성영탁의 안정적인 제구력과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함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마무리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