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윌켈 에르난데스가 최근 겪었던 7실점 대참사 이후, 3일 휴식 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팀의 9-1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지난 등판 투구수가 많진 않았지만 3일 휴식 후 등판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피칭을 해주었다"라며 팀에 미안함을 표했다. 또한, 기술적인 연습과 멘탈적인 준비를 통해 개선된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선발투수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지 못해 팀에 미안했다"라며, "외국인 투수로서 많은 기대가 있었기에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등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 또한 에르난데스의 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팀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