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스와의 KBO 리그 경기에서 5이닝을 투구하며 2자책점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1회 초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집중력을 유지하며 롯데 타선을 막아냈다. 3회 초에는 강백호의 안타와 김태연의 솔로 홈런으로 2실점했지만, 손호영의 환상적인 수비로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하지만 투구 수가 94개로 늘어나 추가 라운드를 이어가지 못하고 6회 초 최이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결국 박세웅은 이날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