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엑스오, 키티’ 시즌3가 미국·브라질, 인도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의 제작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글로벌 영어 쇼 부문 1위에 오르며 ‘서울 브랜드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 전쟁과 분단의 이미지였던 서울이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이 동경하는 ‘낭만과 성장의 공간’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넷플릭스 브라질의 ‘내 한국인 남자친구’와 인도 영화 ‘다시, 서울에서’ 역시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넷플릭스의 ‘글로컬’ 전략과 한국의 이미지 변화,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등이 이러한 현상을 촉진했다고 분석한다. 서울은 전통 건축물부터 미래까지 모두 포괄하는 복합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글로벌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