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가 데뷔 후 20이닝 동안 무실점 투수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KBO 리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회초 종료와 함께 20이닝 무실점 투수를 기록하며 45년 만의 KBO 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선두 타자들을 연이어 아웃시키며 맹활약했고, 1회초 김인범을 넘어 데뷔 후 연속 이닝 무실점 2위로 올라선 그는,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투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록은 2021년 김인범이 세웠던 19⅔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하는 대기록이다. 보쉴리의 활약으로 KT 위즈는 1-0으로 앞서나갔고, 승리를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