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크로닌 감독의 공포 영화 ‘리 크로닌의 미이라’는 이집트 특파원 찰리의 딸이 석관 속에서 기괴하게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시각적인 불쾌감이 앞서 관객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 것으로 보인다. 엑소시스트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을 활용했지만, 긴 러닝타임 동안 서사가 산만하고,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우들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면은 징그럽게 느껴져 공포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블룸하우스와 워너브러더스 의기투합하여 제작되었으며,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