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 추성일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기피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법적 책임 부담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병원을 문 닫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하기가 싫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분만실에서 피로 인한 어려움, 장화와 앞치마 사용, 양말을 안 신는 등 구체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피를 받으면 대야 만큼 나온다’는 농담까지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지만, 실제 근무 환경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김지연 전문의 또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산부인과 근무의 어려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