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은 힌드의 실제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한 영화 ‘힌드의 목소리’ 제작 과정에서, 픽션보다 재연에 가까운 접근 방식을 택했다. 힌드의 어머니에게 먼저 연락하여 그의 이야기를 듣고, 이후 적신월사에 연락하여 요원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이 음성파일에 담겼으며, 사운드디자이너와 함께 음질 개선을 위해 수차례 마스터링을 진행했다. 힌드의 목소리를 통해 영화의 서사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다양한 NGO 단체와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고, 관객들에게 공감과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