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감보아는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우스터워 레드삭스 소속으로 16일 내쉬빌 사운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재계약은 무산되었다. 지난해 롯데에서 6월 한 달 동안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2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6월 MVP를 수상했지만, 팔꿈치 통증과 체력 문제를 겪으며 시즌 후반 부진했고, 결국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승격시 92만5000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맺었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트리플A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롯데는 감보아의 재계약 가능성을 고려했지만, 그의 부진한 최근 성적과 체력 문제를 고려하여 재계약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