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개발한 스마트 안경이 불법 촬영 영상 제작에 악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한 여성들의 영상들이 확산되면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쇼핑몰 등 번화가에서 촬영된 영상들이 1인칭 시점으로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피해 여성들이 외모 평가와 성희롱 메시지를 받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BBC는 이 기기를 ‘변태 안경’이라고 부르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메타는 촬영 시 LED 불빛이 켜져 촬영 여부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피해 여성들은 촬영 중 불빛이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안경의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지적하며, 촬영 대상에 대한 실시간 신원 확인 기능 등 추가적인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