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자선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양사 객실 승무원 등 임직원 1500명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달린 총 주행거리만큼 기부금을 조성하여 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누적된 총 주행거리는 8495km이며, 1km당 3500원씩 총 3000만 원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행사 주최 측은 "앞으로 통합이 되어도 여러분들 오늘 모습을 보고 서로 이야기하고 즐거워하고 위해주는 이런 모습을 보니까 통합을 해도 하나도 문제가 안 생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션 또한 "빨리 달리려면 혼자 가더라도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우리가 함께 멀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그런 귀한 발걸음이 될 것 같고요"라며 응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