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찬은 피부과 의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를 만나 말투와 분위기를 연구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처음에는 차갑고 냉정한 의사 이미지를 추구했지만, 인간적인 면모와 애교를 추가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뇌에 대한 설정이 중요한 인물인 만큼 의학 서적도 읽어봤지만 쉽지 않아, ‘표현하는 연기’보다 캐릭터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