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축구단의 남한 방문은 정치적 의미보다 국제 대회 참가 유지라는 현실적인 이유로 해석해야 한다. 체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홍보 상품인 여자 축구를 통해 국제 무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북한의 목표이며, 이번 방한은 스포츠를 통한 현안 해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남북 관계 개선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선수단 안전 확보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북한 여자축구단이 12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다. 최근 적대적인 관계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이번 방문은 남북 교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